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망령(역전재판 시리즈) (문단 편집) === 장식뿐인 감정 === [[파일:attachment/Bourei.jpg|width=320]] 키즈키 마리 교수가 마지막으로 남기고 유가미 진 검사가 7년동안 지켰던 망령의 심리분석 결과는 '일반인에 비해 감정기복이 지나치게 적다'였다. 감정 자체는 있을 수 있지만, 그 감정이 요동치지 않아 공포 등을 느낄 수 없다는 것. 법정에서 [[미츠루기 레이지]]는 나루호도가 제시한 아오이 살해범의 도약 루트를 두고 "인간은 공포라는 감정이 있기 때문에 15m 고도에서 6m 멀리뛰기가 가능한 사람은 없다"[* 괜히 [[모형탑 훈련]] 같은 게 있는 게 아니다.]고 주장했지만, 아니나다를까 그런 사람의 존재가 7년전에 밝혀진 바 있었다. 이 증명은 아오이 살해범 역시 망령과 동일인물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었다. 망령의 분석 결과를 토대로, 유가미가 반을 믿어 주는 척 하면서 심리를 조작해서 감정을 표출시키고 코코네가 그 감정을 분석하려고 하자 그는 전파방해기를 사용하여 [[코코로 스코프]]를 먹통으로 만들었고, 유가미가 그걸 견제했음에도 불구하고 반은 오히려 자기 감정을 조작해서 상관없는 감정까지 강조해 분석에 애를 먹게 했다. 물론 사람이라 감정에 빈틈은 있었지만 트집까지 잡아가면서 계속 추궁을 회피한다. 표면상으로는 감정표현을 지나치게 많이 하는 사람이지만 심리분석을 해 보면 겉으로 나타내는 감정은 전부 눈속임인 것을 알 수 있다. 가령 아무런 감정도 나타나지 않는다거나, 펑펑 울고 있는데 강한 기쁨만 확인되거나 심지어는 증언 하나에서 표시되는 감정이 수시로 변화하기까지는 등, 자기 마음대로 감정을 컨트롤할 수 있는 무서운 인물이다. 이런 심리적 특징이 망령을 식별할 수 있게 한 것이다. 그래도 증거품을 제시해서 그의 주장을 하나하나 반박하다 보면 당황하면서 감정표현에 에러가 나는 것을 볼 수 있다. 화를 내야 될 상황에서 자신감이 넘쳐흐른다든지, 놀라야 될 상황에서 웃는다든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